Obsidian

동기화가 유료라는 것만 빼면 나머지 부분에서는 최고의 메모장

최고의 기록장. 다른 메모장에서 이식하기 쉽고, 연결성 있는 아이디어끼리 이리저리 미친듯이 링크하면서 메모가 가능함. 아이디어 정리용으로 좋음. 단점도 있긴함. 파일 이동 불편함. 파일 여러개 선택이 없어서 파일관리자를 켜서 옮겨야함. 과도하게 기능들이 많으면서, 각 기능 온오프가 없음.

좋은 앱입니다. 다소 진입 장벽이 있지만, 유튜브, 카페 등을 참고하여 초기 세팅만 잘 해둔다면 개인지식관리(PKM) 툴로써 최고입니다. PC, 핸드폰, 태블릿을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고, 주로 노트 작성은 PC로 합니다. 바쁠 땐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간단히 작성하기도 하지만 여유될 때 다시 PC로 내용을 수정하고 추가합니다. 그렇다보니 핸드폰으로는 주로 저장된 노트를 보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제가 2달간 사용하면서 개선되면 좋을 것 같은 점들이 떠올라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읽기 모드에서 글자 크기 변경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자 크기를 줄여서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 양을 늘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불렛으로 들여쓰기를 하면 옆에 공백이 생기면서 한 행의 가로 길이가 굉장히 짧아집니다) 2. 스와이프시 측면 패널이 튀어나오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내리려다가 실수로 측면 패널이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